2016년 6월 3일 금요일

자신에 대한 분노





만화 "드래곤볼"에는
지금보다 강한 초사이언이 되기 위해서 "분노" 해야 한다는 설정이 있다.

외부의 적들에게 분노해서 초사이어인이 되는 오공 오반과 달리
베지터는 자기 자신에게 분노하는 순간 초사이인이 되어 강해질 수 있었다.

좌절에 빠졌을 때





좌절에 빠진 그대를 도울 수 있는 사람은 자신 밖에 없다. 
자기 혼자의 힘으로 일어나야 한다. 인생은 어차피 혼자 가는 것이라는 걸 깨달아야한다.
주위 둘러보지 말고, 그냥 자기 자신에게 집중하라. 

혼자서도 즐겁게 놀 줄 알아야한다. 그래야 진정으로 강해질 수 있다. 
혼자 놀기 두려워하면, 사람에게 매달리기 시작하고, 그러면 추해진다.
실패했을 때 혼자 일어나지 못하면, 실패가 두려워지고, 그러면 시도도 못하게 된다.

실패를 두려워말고, 혼자 놀기 두려워말라.
혼자서도 즐겁게 살 줄 알아야, 더불어 살 만하다.

2016년 5월 30일 월요일

불행한 사람일수록 열심히 산다





불행한 사람일수록 열심히 산다. 
그들은 자신이 불행한 이유가 아직 노력을 덜한 탓, 덜 성공한 탓이라고 생각한다. 

절대 그렇지 않다.
그들이 행복하지 않은 이유는 놀 줄 모르고, 여유를 즐길 줄 모르기 때문이다. 
잘 놀고, 그래서 자신이 진정으로 하고 싶은 일을 찾은 사람이 행복하게 일한다. 

세상은 그런 사람들의 것이다.

홍대 맛집 / 홍대 가성비갑 /홍대 데이트 / 홍대 식당 / 홍대 밥집 / 홍대 카레 / 야쿠자 카레

홍대 야쿠자카레 다녀옴



가게 입구

귀엽다


실내


작은 카페같다


여름에 보는 산타



메뉴판

착한 가격



약간 매운맛과 그냥 매운맛 + 생선가스, 치킨 토핑


토실토실한 노른자와 스마일 감자



새하얀 생선가스의 속살 



이것은 카레와 국물의 경계.

평소 먹어본 카레와는 달리 이곳의 카레는

국물이라고 하기엔 좀 진하고 카레라고 하기엔 물이 좀 많다.

그래서 맛있고 좋았다. 밥 말아먹기 좋은듯.


카레 더 달라고하면 더 준다.

두번 리필함



카운터 앞


물컵 바닥 스마일


야쿠자라는 이름과는 달리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소품들로 중무장한 카레집이다.

가격이 저렴해서 큰 기대 안했는데 맛있었다. 국물같은 카레가 맘에 들었다.

토핑도 추가해서 먹는걸 추천한다. 바삭하니 꽤 괜찮다.










골목길에 숨어있다. 잘 찾아보자


2016년 5월 28일 토요일

그저 어느 개인의 일일뿐



분노하는 자는 왜 분노하는가
침울한 자는 왜 침울한가
슬퍼하는 자는 왜 슬픈가
눈물 흘리는 자는 왜 눈물을 흘리는가

그 한 개인의 일이
정말 그 한 개인만의 일인가

똑같은 일을 겪는다면
우리 또한 그리 되지 않겠나

2016년 5월 27일 금요일

비현실적인 사랑




어릴 때부터 사랑을 받고 살아온 인간은
사랑 받는다는 것이 어떤 것이며
사랑 받을 때 어떤 느낌이 드는지를 알고 있을 것이다

그래서 환상이거나 비현실적 사랑을 대하면
저것은 비현실적이라는 것을 알고
적당한 선에서 바라볼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사랑 받지 못하고 살아온 인간은
사랑이 어떤 느낌인지를 잘 모르기 때문에
현실적인 사랑인지 비현실적인 사랑인지를 구별하기 어려울 것이다

그래서 막연하고 비현실적인 사랑을 마음에 담고 있다가
현실의 인간에게 그렇게 해달라고 요구하기도 하겠지
현실의 인간으로써는 그리 하기 어려운 데도 말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