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5월 23일 월요일

새하얀 종이가 있다면


새하얀 종이가 있고

그 옆에 여러가지 물감이 있고

뭔가 그려도 되는 분위기라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무언가를 그리겠지?

주변 사람들도 다 그러니까.



그리다보면 그리는게 당연하게 느껴지고.

아무거나 그려도 되는데 괜히 남보다 멋진걸 그려러고하고.

난 말야 옛날부터 정말 아무것도 그릴 마음이 안들더라구.

게다가 새하얀것도 괜찮지 않나 싶어. 깔끔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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