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센트럴파크 갔다왔다
센트럴파크 안 호수 근처에서 놀았다
난 네모난 건물이 좋다
저 세모 건물 엄청 크다
국내에서 롯데월드타워 다음으로 큰 동북아무역센터
바닷물이라서 짜다.
궁금해서 직접 먹어봤다.
이스트 보트 하우스. 웨스트도 있다는데 안가봤다.
건물 2층에는 푸드코트가 있다
3층은 전망대
사람 많다
지나치게 밝은 표정으로 웃고있는 기린
진짜로 기뻐서 웃고있는걸까
배를 탈수도 있다
가격표
투명카약도 25,000 원
배 타는곳
카약을 탔는데 물이 생각보다 많이 튀긴다.
청바지 허벅지 부분이 다 젖어서 나왔다.
카약 회사측에서 제공하는 무릎담요를 반드시 챙기자.
대기인원
투명카약은 시간이 좀 걸린다
빨리 타고싶으면 불투명한 일반 카약을 타도된다.
배 타고 돌아다니다보면 볼 수 있는 토끼섬
패밀리보트
노 젖는게 아니라 시동걸고 운전가능
제일 좋았던것은 해수 족욕탕
예상하지 못했던 의외의 깜짝선물
따듯한 바닷물이 있고 그곳에 발을 담글 수 있다
애들이 없어서 조용해서 좋았다
수건을 챙기자
네모난 건물들을 보니 노래 가사가 생각난다.
주위를 둘러보면 모두 네모난 것들 뿐인데
우린 언제나 듣지 잘난 어른의 멋진 이말
세상은 둥글게 살아야 해
자전거 주차장
네모난 자전거들은 둥근 바퀴를 달고있다.
그렇다면 그들은 둥글게 살고있는걸까.
아쉬웠던점
너무 미국, 뉴욕 따라하는거 아닌가싶어서 아쉬웠다.
이름도 센트럴파크. 그냥 송도 호수 공원 이런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왼쪽은 뉴욕의 One World Trade Center 오른쪽은 송도의 동북아무역센터
이런게 요즘 건축 디자인 트렌드라면 할말없지만
좀 다르게 지어도 멋있었을텐데하는 생각이 든다.
또한 애들이 많다. 난 애들이 싫다.
나도 한때는 애들이었지만 어쨋든 싫다.
지하철로 갈 수도 있다.
근처에 롯데마트 이마트도 있고하니 맛있는거 사서 가시길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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