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5월 5일 목요일

자살 관련 명언들



어느 날 그것이 오게 된다면, 사람들에게는 숭고한 지혜를 남겨두고 독 한 방울과 함께 죽음과 망각으로 가는 최후의 자유만 남게 된다.
그러면 빛 속에서 눈을 감고 영원한 밤을 향해 미소 지으면서 모든 것들이 비롯되고
모든 것들이 삼켜지는 바로 그곳으로 서서히 미끄러져 들어가는 것이다.
「아발레즈」

자살행위는 한번도 자살 시도를 해보지 않은 사람들과 앞으로도 결코 자살을 시도하지 않을 사람들에게만 공포를 준다.
「베르나노스」

살인에는 언제나 이유가 있다. 그러나 삶에는 정확한 의미를 부여하기가 어렵다.
자살은 위대한 예술작품처럼 마음의 고요함 속에서 준비된다. 삶의 이유를 말할 수 있는 사람은 확실한 죽음의 이유도 갖고 있다.
「카뮈」

완벽한 행복이 어떤 것이든 간에, 종종 그가 때마침 할 수만 있다면 자살은 현자들의 권리이다.
「카토」

자살 강박증은 살지도 죽지도 못해 이 두 가지를 절대로 분리시키지 않는 집중력을 지닌 사람에게만 나타나는 고유한 증상이다.
「치오란」

자살하는 것은 자신을 마음대로 처분하는 능력이고 존재하길 원치 않았던 자가 지니는 개인성의 가장 높은 표현이다.
「클레망소」

자살은 살아가는 데 있어서 단 하나밖에 없는 고상한 해결책이다.
「크르벨」

나는 죽고 싶다. 이것은 적어도 가끔은 삶보다도 더 중요한 것들이 존재한다는 것을 증명해주는 것이기도 하다.
그러나 자살하는 모든 사람들은 유죄이다.
「디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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